
2011년부터 여성리더 365명 배출…10월까지 소통·경제·리더십 교육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12기 대구 미래여성 아카데미’가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지난 7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제12기 대구 미래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이근수 북구청장, 백란숙 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 대표, 김혜경 초대회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미래여성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1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365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올해 12기 아카데미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소통과 여성 안전, 경제, 리더십 등 사회 변화와 지역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특히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에서 활동할 여성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실제 지역사회 활동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개강식에서 “대구의 더 나은 내일은 배우고 실천하는 시민리더와 함께 만들어진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에서도 여성의 경제활동과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이 마음껏 도전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여성들이 교육에서 얻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도 주목된다.
장호진 기자 daegunews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