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어르신·경제·환경 아우르는 ‘4대 서구 혁신 공약’ 발표
주민 밀착형 간담회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실천력 보여줄 것”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후보가 ‘30년 행정 전문가’의 역량을 강조하며 서구 재건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지난 3일, 권 후보는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및 의성향우회 지지자와 김종호회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서구의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 후보는 “서구는 지금 다시 일어서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행안부와 지자체를 거치며 쌓아온 30년 행정 노하우를 서구의 부활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서구의 내일을 담은 ‘4대 핵심 공약’
권 후보는 선거 캠프 내 대형 현수막을 통해 **‘다시 일어서자 서구!’**라는 슬로건 아래 네 가지 핵심 구상을 공개했다.
1. 어린이 행복 도시 서구: 아이들이 유입되는 활기찬 미래를 위해 교육과 보육 환경을 전면 개선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원 확대는 물론, 도보권 내 도서관 확충과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을 통해 ‘주말에 아이들과 갈 곳이 넘치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 어르신 안심 도시 서구: 서구에서 오래 살아온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를 강화한다. 의료기관과 협력한 건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의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 복지시설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3. 밤에도 빛나는 도시 조성: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야간 경관 및 환경 정비에 나선다. 주요 보행로와 상권의 조명을 전면 개선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고, 상권 밀집 지역의 환경 정비와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혈을 뚫겠다는 복안이다.
4. 걷기 좋은 골목 조성: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골목길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권을 확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강화와 여름철 그늘막 설치 등 세심한 생활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주민과의 소통… “서구의 자부심을 되찾겠다”
간담회 현장은 권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권 후보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서구 주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함이 행정에서는 가장 큰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서구의 변화를 위한 결집을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랜 행정 경험을 가진 후보인 만큼,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실제 서구의 골목길과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크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오상 후보는 “행정은 결과로 말해야 한다”며, “30년 행정 전문가로서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서구 주민들이 다시 한번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서구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혔다.
장호진 기자 (daegunews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