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진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 재향군인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유력 인사들을 신임 동 회장으로 영입하며 조직의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확장했다.
25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재향군인회는 김정일 중구 연합회 회장과 배영미 여성 중구연합회 회장 권경숙 중구의원을 비롯해 이사 및 동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동 회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여성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해 지역 안보와 봉사를 위한 여성 조직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풍부한 행정 및 의정 경험을 갖춘 신임 동 회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동 회장은 ▲김몽화 대봉2동 회장(전 대봉2동 주민자치위원장) ▲오상석 남산4동 회장(전 중구의회 의장) ▲유재한 대신동 회장 등 총 3명이다. 지역 사회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인물들이 합류함에 따라 재향군인회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25일 열린 대구 중구 재향군인회 정기회의에서 신임 동 회장단이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제뉴스
이어 진행된 상장 수여식에서는 투철한 안보관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김정일 중구 지회장은 “의장직과 자치위원장을 역임하신 훌륭한 분들이 회장단으로 합류해 든든하다”며 “신임 회장단과 여성 회원들의 열정을 동력 삼아 지역 사회의 안보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영미 여성회장 또한 “여성 회원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장호진 기자 daegunews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