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간 임시 무료 개방 후 5월 정식 운영… 진로 특강·청년 독서모임 등 교육·문화 소식 풍성
대구 중구가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 해결과 주민들의 교육·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남산3동 공영주차장의 완공 소식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진로 특강, 청년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정 소식을 전한다.

남산3동 공영주차장 완공… 4월 한 달간 ‘무료 개방’
대구 중구는 남산3동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5월 정식 운영에 앞서 4월 한 달간 임시 무료 개방에 들어간다.
남산동 2376-2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이번 주차장은 총 1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총 10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중구는 4월 한 달간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보완한 뒤,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진로는?… 8일 ‘진로 특강’ 개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 강연도 마련된다. 대구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센터 내에서 ‘인공지능 시대, 직업의 변화와 선택법’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올바른 진로 설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구 청년들 모여라!… ‘청년 소셜 BOOK & TALK’ 참여자 모집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돕는 독서 모임도 운영된다. 중구청년지원센터 ‘잇플’은 거주지나 주요 활동지가 중구인 청년(19세~39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년 소셜 BOOK & TALK’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임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행복의 기원’, ‘미움받을 용기’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차별로 5명씩 소규모로 운영되어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와 같은 기반 시설 확충은 물론, 교육과 청년 지원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진 기자 (daegunews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