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제뉴스) 장호진 기자 = 유영하 대구광역시장 예비출마자가 대구 중구 도심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현안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25일 오후 3시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3층 전통문화교육실에서 유영하 예비출마자 와 중구도심 상인회 회장단 간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도심 상인회가 주관했으며, 동성로·북성로·서문시장 등 중구 내 주요 상권 상인회장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출마자(가운데 왼쪽)가 25일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중구 도심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구경제뉴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구 상권 부활을 위한 ‘3대 공동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상인들은 ▲대중교통 전용지구 해제 ▲공영주차장 대거 확보 ▲2024년 지정된 관광특구에 따른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상인들은 2009년부터 유지되어 온 대중교통 전용지구가 도심 접근성을 떨어뜨려 상권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허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관광객 유인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유영하 예비출마자는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중구 도심의 활력은 대구 경제 전체의 자부심과 직결된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준호 동성로상점가 회장, 김대식 북성로상점가 회장, 박경석 메트로센터 회장, 이광종 봉산 상인회장 등 주요 상인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호진 기자 daegunewsdes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