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조만간 출마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전 총리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왔다며, 출마와 관련한 판단이 내려질 시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 내 정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의 돌파구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 경제 정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당은 대구의 산업 경쟁력 회복과 주요 인프라 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 정치 지형으로는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 회의를 열고 후보 공모 확대 여부 등을 포함한 공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당과 정부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며, 추가경정예산 처리와 대외 상황 대응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