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야근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망 원인이 대동맥 박리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에 따르면, 혈관이 찢어지며 발생하는 대동맥 박리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질환은 급작스럽게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족 측은 구조 과정과 대응 시스템에 아쉬움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당시 위치 파악과 현장 확인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졌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혼자 근무하는 환경에서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장치가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야간 근무 환경과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