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항공권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을 앞둔 소비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유류할증료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항공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적용 기준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항공권에 부과되는 추가 비용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거리 노선의 경우 부담 증가 폭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일부 노선에서는 기존 대비 수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 이상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류할증료는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매달 조정되는 구조로, 최근 글로벌 정세 불안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들도 잇따라 요금 인상에 나서면서 전반적인 항공 운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가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여행 수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인사이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