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에서 수급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실수를 한다.
누가 얼마나 샀는지를 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가 아니라 언제다.
수급은 방향이 아니라
타이밍을 보는 도구다.
이 기준이 바뀌지 않으면
수급은 의미가 없다.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장대양봉이 나온 날이다.
이 날은 단순한 상승이 아니라
실제 돈이 들어온 날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고
개인이 매도하며
거래대금이 터진다면
이건
돈이 들어온 흔적이다.
반대로
개인이 매수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다면
그 상승은 의심해야 한다.
같은 장대양봉이라도
수급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그 다음은 눌림 구간이다.
가격이 조정을 받는데
거래량은 줄어들고
기관이나 외국인이 계속 매수한다면
가격은 내려가지만
돈은 들어오고 있는 상태다.
이 구간은 정리가 아니라
매집이다.
고수들은
이 자리에서 들어간다.
수급은 숫자가 아니다.
흔적이다.
돈이 들어온 자리는
반드시 다시 움직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