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21일 오전부터 인명 구조견을 투입해 내부 수색을 진행하며 남은 실종자 4명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장은 철골 구조물이 열로 변형되면서 붕괴 위험이 큰 데다 내부 구조가 복잡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은 소규모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 층별로 나눠 정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화재 현장에서는 밤사이 실종자들이 잇따라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은 이후 구조견과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 제거와 수색을 병행하며 추가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경제뉴스 장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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