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류공원 행사장 곳곳 돌며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집중 홍보
대구광역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각 구·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50명과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15명 등 모두 65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선도·보호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행사장 일대를 행진한 뒤,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맥주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구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한 축제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치맥페스티벌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구 대표 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의 출입도 많은 행사다. 이에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와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행사장 곳곳을 직접 걸으며 판매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에게는 주류를 판매하거나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을 함께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시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소년 보호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음주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장호진 기자 daegunewsdesk@gmail.com
